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래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스위스 3대 개인 금융 및 자산 관리 그룹 줄리어스 베어(Julius Baer)가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은행 세바(SEBA)와 파트너쉽을 체결,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위탁 서비스를 출시했다. 줄리어스 베어의 발표에 따르면, 관련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바의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세바는 UBS 출신 은행가들이 2018년 4월에 설립해 지난해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로부터 은행 및 증권 사업 면허를 발급 받았으며, 지난 22일 엔젤투자를 통해 1억 스위스 프랑(1억 340만 달러)을 조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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