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의 '2020 암호화폐 범죄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11 건의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해킹 사고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2.826억 달러 규모"라고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체이널리시스는 "지난해 포착된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해킹 공격 중 54%에 해당하는 해커들만이 1,000만 달러 이상을 빼돌렸다. 이는 거래소들의 네트워크 보안 체계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보고서는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 대상 해킹 공격은 총 4 건으로 총 8,600만 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2018년 해당 수치는 50% 가까이 증가하며 피해액만 8.755억 달러까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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