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암호화로 잘 알려져 있는 메신저 텔레그램(Telegram)의 설립자 겸 CEO인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이제는 공식적인 감시 도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21일자 로이터 기사를 인용하면서 개인들의 메시지를 저장하는데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왓츠앱 같은 어플리케이션이 문제의 일부라고 언급했다. 텔레그램 CEO는 21일 텔레그램의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이클라우드는 이제 공식적인 감시 도구이다. 이를 개인 메시지 저장수단으로 활용하는 앱들(왓츠앱 같은)은 그런 문제의 일부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