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준비은행(RBI)이 중앙은행의 규제를 받는 기관들이 자국 내에서 암호화폐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를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면 금지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인도의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 Times)는 21일자 기사에서 RBI가 지난 9월 인도 대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우선 RBI는 인도 내에서 가상통화의 거래를 금지한 적이 없다. RBI는 규제대상기관들에게 가상통화를 거래하거나 이를 통해 결제를 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내린 적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