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 국제상업회의소(ICC), 마스터카드, 미쓰비시, DBS은행 등 16개 기업이 무역, 커머스 분야 디지털 기술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휴했다. 새 파트너십은 ICC 트레이드플로우 얼라이언스의 일부분으로, 얼라이언스는 싱가포르 소재 블록체인 회사 펄린(Perlin)이 구축한 디지털 트레이드 플랫폼 트레이드트러스트(TradeTrust)를 사용한다. 펄린은 "ICC 트레이드플로우는 싱가포르 정부의 트레이드트러스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신용장, 선하증권 같은 무역 문서 교환, 검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자국 무역업자들이 디지털 무역 문서를 합법적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법이 올해 말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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