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인사이드비트코인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이 1억 400만 달러(1,20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사례는 최소 8건 이상으로 5월 8일 발생한 바이낸스 7,000 BTC(6,050만 달러) 유출 등이 주요 피해 사례로 기록됐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누적 해킹 피해액은 110억 달러(12조 8,000억 원)로, 이 중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거래소는 마운트곡스로 나타났다. 마운트곡스는 해킹으로 지난 2011년과 2014년 각각 2,000 BTC(약 1,720만 달러), 74만 BTC(65억 달러)가 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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