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메인넷 상에서 최초로 성공적으로 전개된 솔루션으로 알려진 '확장 가능 하버저 세금계약(scalable Harberger tax contract)'이 멸종위기 동물들을 구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50차 연례 세계경제포럼(WEF) 행사에서 열린 CV 랩(CV Labs) 투자유치회에 참석했다. 포스틀리 클럽 지하 회의실에서 열린 이 포럼에는 암호화폐 기업가들이 무대에 나와서 자신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벌였다. 와일드카드(Wildcards)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존 클라크(Jon Clark)는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간단한 설명을 했다.
"와일드카드는 대체불가 토큰(NFT)으로 멸종위기 동물을 대표하는 플랫폼이다. 그러한 NFT는 항상 판매가 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는 사용자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동물보호기관에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