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테라는 “테라 블록체인(메인넷) 출시 7개월 만에 사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테라 사용자 수는 1건 이상의 거래기록을 보유한 테라 계정 수를 의미한다.
테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다양한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에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테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은행계좌와 연계된 간편결제 ‘차이’로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을 공략 중이다. ‘차이’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존에 복잡한 지불체계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들은 각각 결제 수수료 절감과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