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클보스 형제가 설립한 제미니 익스체인지(Gemini Exchange)가 제미니 커스터디(Gemini Custody)에 2억 달러에 달하는 보험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인 보험회사를 설립했다. 이는 암호화폐 수탁서비스 가운데 세계 최고 보험 액수로 알려져 있다.
제미니의 리스크 담당 책임자 유세프 후세인(Yusuf Hussain)은 코인텔레그래프에 전달한 내용에 따르면, 이 사내 보험회사의 이름은 나카모토(Nakamoto, Ltd.)이고 제미니의 수탁서비스 사업을 위해 최고 2억 달러까지의 보험금을 보장한다.
나카모토의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자들로는 대형 보험중개회사인 에이온(Aon)과 마쉬(Marsh)가 있다. 제미니의 수탁서비스 고객들은 2억 달러 한도를 넘어서서 추가로 개별적인 보험을 들고 싶을 경우 나타모토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