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메사리(Messari) 공동 창업자 댄 맥아들(Dan McArdle)이 14일 트위터를 통해 "2019년 크립토 업계가 이룬 가장 중요한 발전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도,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도, 스테이블코인도 아니었다"며 "부채, 1조 달러 재정 적자, 연준(Fed)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개입, 진지한 MMT* 토론이야 말로 크립토 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모든 암호화폐)는 피할 수 없는 거시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진단했다.
*MMT: 정부가 돈을 무한정 찍어 인프라·복지·완전고용에 쓰면 그만큼 경제가 살아난다는 이론. 미국의 일부 좌파가 주장하는 현대통화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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