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오는 5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성이 반감기 전의 절반 수준으로 약화돼 단기적으로 네트워크 공격에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더블록은 "비트코인 반감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관심사는 가격에만 집중되어 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면 채산성 악화에 노드(채굴자)들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네트워크 보안성 약화로 이어진다. 만약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네트워크의 보안성이 반감기 전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채굴자들에게 돌아가는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이 약 4300% 증가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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