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인 아담 백(Adam Back)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가진 기술력을 뛰어넘는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많이 한다. 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의료 스타트업 '테라노스' 사기극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당시 테라노스 역시 여러 세대의 의료 테스트 장비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엄격하게 엔지니어들을 관리했다. 다만 경영진은 자신들의 기술력을 넘어서는 과장 광고를 일삼았고, 결국 10조 가치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신화는 사기극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더리움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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