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회사 리플(Ripple)이 뒷받침하는 3500만 달러 규모의 스토리지 및 임대 스타트업 회사 옴니 렌탈(Omni Rentals)이 사업 폐쇄를 결정했다. 25일자 테크크런치(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 옴니는 금년 말 내에 회사의 플랫폼을 폐쇄할 예정이며 옴니의 직원들 중 10명 정도가 미국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이자 월렛 서비스 회사 코인베이스(Coinbase)에 채용될 것이라 한다.
보도 시간 현재 옴니는 사업 폐쇄에 대해 공식 발표를 했으며 옴니의 관계자도 코인텔레그래프에 다음과 같은 확인 이메일을 보냈다.
"우리는 옴니의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플랫폼을 금년 말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5년 반 동안 우리 비전을 떠받쳐온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