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온다. 썸싱은 올해 초 아이콘 테스트넷 기반의 시범 서비스를 내놓은지 약 9개월만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20일 윤현근 썸씽(SOMESING) 부대표는 “아이콘 메인넷 전환을 완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윤 부대표는 “서비스 전환 후 현재까지 발생한 블록체인 데이터 처리건수는 2만회 이상이며, 총 1000여곡의 노래 콘텐츠가 새롭게 생성됐다”고 말했다.
썸씽은 노래방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앱이다. 사용자의 콘텐츠 생성활동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이에 대한 암호화폐 보상을 지급한다. 콘텐츠의 인기가 많아질수록 사용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도 늘어나며, 추후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지급받은 암호화폐를 현금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