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이오스(EOS)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스(Chaince)가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가 직접 투자, 판매를 진행하는 ICO와 달리, IEO는 거래소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거래소를 거치는 만큼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체인스에서 IEO를 진행하는 ‘NEWS 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될 뉴스 생태계 내 모든 거래에 사용된다. 이번 IEO는 체인스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EWS 토큰 IEO는 오는 3월 25일부터 진행된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은 이오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사에 의한, 언론사를 위한’ 뉴스 생태계 솔루션이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은 언론사가 구축한 자체 언론 생태계에 현물 가치 유입을 지속시키는 고유한 토큰 경제 모델을 지향한다.
이로써 뉴스 생산과 소비 과정에 기여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공평하고 실질적인 보상을 보장하여 생태계 참여 동기를 마련하고, 뉴스 생산 분산화와 구독자 확장을 위한 성공적인 견인책을 제시한다.
언론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퍼블리시 프로토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탈중앙 미디어 컨소시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LISHalliance)에는 현재 11개 언론사가 가입해 있다. 전체 회원사의 전세계 월간 트래픽은 약 17억 뷰로 추산된다.
퍼블리시 소개
퍼블리시는 온라인 신문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뉴스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년 9월 언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신문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를 출시했다. 또한, 퍼블리시 프로토콜 개발, 도입에 참여하는 다양한 언론, 기술업체, 학술기관 연합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alliance)'를 창설한 바 있다.
체인스 소개
체인스는 세계 최초 이오스 기반 하이브리드(CEX+DEX)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오스 에어드랍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2019년 2월 28일 기준, 체인스는 이오스 에어드랍으로 48개 토큰을 지원했다. 체인스는 원활한 입출금 지원과 에어드랍 진행으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가 선호하는 거래소이다.
체인스는 거래소 외에도 이오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비영리 프로젝트 ‘체인스 랩스(Chaince Labs)’를 운영하며 우수 디앱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하이레 기자 aliceha@econ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