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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즈파운데이션, 유기 동물 행복 찾는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 실시

입력: 2019- 02- 26- 오후 02:34
커먼즈파운데이션, 유기 동물 행복 찾는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 실시

지난 22일, 커먼즈파운데이션 한국사무소는 커먼즈 철학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에는 분산화와 투명성을 가진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다. 기부 문화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 기부자가 기부 현황과 물품, 전달 과정 등 집행 전반을 확인할 수 있어 기부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실물경제 사용을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프로토콜 '마이크로비트코인'이 사용된다. 마이크로비트코인은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여러 개인들이 참여해 프로토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에 기여하며 마이크로비트코인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은 비영리 단체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에 전달된다. 유기 동물을 위한 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조직한 단체다. 매주 토요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근처 거리에 모여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집행을 위해 P2P 장외 거래소 ‘비하인드(Behind)’가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을 맡아 협력한다. 비하인드는 탈중앙화 특성을 활용하여, 더욱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간 거래에 신뢰를 더하게 된다.

‘비하인드 아이오’는 기부 받은 마이크로비트코인을 실물과 교환하도록 하는 에스크로 역할을 수행한다.

커먼즈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비하인드’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에서 후원자는 자신의 기부금이 유기 동물을 위해 바르게 사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기부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캠페인이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먼즈파운데이션은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공동체 기반 P2P 문화, 경제, 거버넌스, 사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다양한 블록체인 응용 사업에 지식을 공유하며 커먼스 문화를 구축해가고 있다.

하이레 기자 aliceha@econ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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