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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3사는 토큰증권(STO) 관련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분산 원장 기반 발행·유통 시스템 개발, 계좌관리기관 구축 등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8월 SBI 디지털 마켓과 전략적 협업을 맺고, 토큰증권 신사업을 영위하고자 힘쓰고 있다. 교보DTS는 교보그룹 관계사로 시스템통합(SI) 전문 기업이다. 람다256은 이 협약 중에서 블록체인 솔루션 기술 개발 및 컨설팅을 담당한다. 람다256은 앞서 한화시스템·한화투자증권과 STO 플랫폼 개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정상훈 람다256 사업본부장은 “람다256은 그동안 블록체인과 금융 분야를 접목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이며 “양사와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