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몇달 내로 1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DL뉴스에 따르면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SC)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다음 주에 열리는 대선에서 승리하면 이더리움은 내년 말까지 300% 이상 상승해 1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승리하면 이더리움의 상승은 7000달러선에서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금 조달 비율 지표가 이더리움의 강세를 예측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크립토퀀트의 기고가 'ShayanBTC'는 "해당 지표가 강세를 알리는 양수"라면서 "선물 거래자들이 이더리움에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더리움(ETH)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0.09% 상승한 256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