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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거래소 설립 없다…자산 운용에 집중할 것"

입력: 2018- 10- 29- 오전 11:28
피델리티 "거래소 설립 없다…자산 운용에 집중할 것"

암호화폐 분야 진입 소식을 전한 대형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가 거래소를 구축하지 않고, 자산 운용 솔루션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 보도에 따르면,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스 부문을 맡고 있는 톰 제솝 대표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암호화폐 산업을 개선하고, 안전한 비트코인 자산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분야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이 기능과 가치 측면에서 다음 단계로 도약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델리티는 이달 15일 암호화폐 자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자산 운용 서비스가 산업을 더욱 성장시킬 긍정적 소식"이라고 평했다.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의사에 대해서는 "이미 기존의 거래소들이 역할을 잘 맡고 있다"며 피델리티는 기관 투자자의 참여를 위한 자산 운용 솔루션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는 "대형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현재 암호화폐 자산 운용 솔루션과 거래 실행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콜드 스토리지를 제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는 대형 자산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래소 개발보다는 자산 운용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피델리티가 7조 달러의 대형 자산을 운용한다는 사실이 보안에 대한 신뢰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할수록 일반·기관 투자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지펀드 운용사, 패밀리 오피스, 시장 전문가들이 신규 암호화폐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산업을 진척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톰 제솝은 내년 더 많은 시장 유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장이 노출돼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레 기자 aliceha@econ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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