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이번 주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메모에서 최근의 비트코인 하락이 “아마도 반감기 전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며 비트코인 채굴주를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72,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계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번스타인은 2010년에 비트코인 관련 토론에서 “당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는 당신을 설득할 시간이 없다"고 말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말을 상기시켰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주는 여전히 비트코인 랠리에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대리 종목이다.
“우리는 이제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를 향하고 있다는 확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7만 1천 달러 정도이며 반감기 이후 이 가격이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자금 흐름을 추정했는데 2024년에는 100억 달러, 2025년에는 600억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지난 40거래일 동안 비트코인 ETF 유입액은 이미 95억 달러를 넘어섰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아직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자산 포트폴리오에 통합되는 초기 단계로 본다.
채굴주 중에서는 “라이엇 플랫폼스(NASDAQ:RIOT)와 클린스파크(NASDAQ:CLSK)를 선호”하며 “가장 큰 규모의 '자체 채굴' 업체라는 점과 반감기에 앞서 해시율 용량을 늘린 점, 번스타인이 다루는 채굴 업체 내 생산 비용이 가장 낮다는 점, 비트코인을 부채 없이 대차대조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날에만 비트코인 채굴주와의 일일 상관관계를 살펴볼 뿐”이며 “이러한 선택적 주기적 관점은 불완전하고, 주기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주는 강세장에서 거의 항상 비트코인을 능가하고 약세장에서는 거의 항상 비트코인보다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주기적 관점을 가져야 하며, 아직 2024~25년 주기의 중간에 있으므로 모든 채굴주 약세 기간을 매수 기회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과 거래 수수료가 채굴자들에게 반감기 이벤트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채굴주가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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