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로이터) - 영국 경제는 6월 브렉시트 투표 후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영란은행이 부양책을 도입한 지난 8월 영란은행이 예상했던 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헤럴드 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카니 총재는 28일자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우리는 경제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상당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었다"며 "대체로 우리가 예상한 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경제에 대한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면서 얼마간의 불확실성과 자연스러운 조정기를 거친 후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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