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저렴한 가격으로 InvestingPro에 접속해 보세요!최대 60% 할인 받기

"에쓰오일, 하반기 영업익 반등 예상"-메리츠

입력: 2019- 07- 15- 오후 04:26
© Reuters.

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에쓰오일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적자 3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7월 복합석유화학시설(RUC&ODC) 정상 가동과 No.2 파라자일렌(P-X) 정기보수 종료로 하반기 영업이익 반등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4월 잔사유고도화시설(RUC) 촉매 교체 등 설비보수를 완료하고 7월 RUC&ODC가 정상 가동하고 있다. 수직계열화가 완성된 올레핀다운스트림(ODC)은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이 이뤄지며 풀가동 중이다.

노 연구원은 "해당 설비 정상 가동으로 올해 하반기 500억원의 영업이익 기여가 발생할 것"이라며 "7월 정제마진은 배럴당 7달러로 급등했고 특히 디젤과 B-C 마진 강세는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 황규제 시행을 앞두고 해당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21년까지 수급 타이트에 근거한 디젤 마진 강세가 예상된다"며 "저유황유(LSFO/MGO)는 규제 시행 이후 100만배럴 이상 신규 수요가 창출, 디젤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에쓰오일, 푸드트럭 창업자에 유류비 지원

급반등한 정제마진…정유株 불씨 살리나

정제마진 올해 첫 6弗 돌파…3분기 반등 기대 커지는 정유株

정제마진 뚝 뚝 울고 싶은 정유업계

에쓰오일, 또 적자 내나…'간판 배당株' 매력 퇴색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