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6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ECD)와 동맹국에 전 세계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도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말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OPEC이 석유 흐름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세계는 더 높은 유가를 보기를 원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OPEC은 감산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6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