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3일간의 긴 연휴를 끝내고 시장이 찾아왔습니다. 정부의 의도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한 경제살리기였는데 결과는 참담합니다. 바이러스 확대가 3월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오히려 수도권 확산으로 시즌도 가을로 접어들면서 세컨드 펜데믹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식 시장에서는 금요일 원격교육과 관련된 종목들인 YBM넷,아이스크림에듀,메가엠디등이 상승했고 원격솔루션 업체인 알서포트도 6%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러시아 백신 기대감으로 시장이 바뀌는 듯 했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은 다시금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듯 보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테슬라가 다시 한번 급등하면서 종가상으로 1800달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부양책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넘치는 유동성과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증시 투자예탁금도 51조를 다시 돌파하면서 주식시장에 돈이 지속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시장에 유입된 돈이 워낙 많기 때문에 급격한 하락이 나올 가능성은 예전보다 적은 상태입니다.
증시 자금이 2020년 3월부터 25조 원 수준에서 50조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었기 때문에 총량적으로도 시장을 끌고 갈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은 최근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충분한 게임 체인저가 되기 때문에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마스크 관련주와 진단키트 등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면 수혜를 받는 종목을 고를 수도 있겠지만 좀 더 길게 시장을 바라본다면 바이러스 상황과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동시에 갖춘 섹터의 선택에 훨씬 더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최장기간의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오고 있습니다. 장마 전에 장마 관련주였던 인선이엔티 등을 추천 드렸고 장마가 한참일 때는 오히려 인선이엔티 등 장마 관련주들의 차익실현을 말씀드리면서 장마가 끝난 후의 상황을 대비하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정보를 무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정보는 선명한 만큼 그만큼 실수를 저지르기도 쉽습니다. 당장 눈앞에 달려오는 맹수와 한판 싸움을 벌일 것인가? 아니면 지금 달려오는 맹수와의 싸움은 피하고 다음에 달려올 맹수를 잡기 위한 덫을 놓을 것인가?
또 하나의 뷰를 제시한다면 지금 낮아진 달러당 위안화 환율에 집중하실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어느덧 7위안이 넘던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6.93이 되어 있고 지난 6월 이후 지속 하락 달러 인덱스의 하락과 맞물리고 있습니다. 포춘지가 선정하는 500대 기업중 25년 전인 95년에는 중국기업이 3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중국이 124개 미국이 121개로 역전이 된 상태입니다.
물론 차이나 디스카운트로 중국 투자를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다라는 사실은 가관해서는 안 될겁니다.
지금은 미국이 선거 때문에 트럼프가 중국을 엄청 때리지만 권력은 한시적이고 자본주의는 영원한 법입니다.
시장의 특성에 따라 관련 테마주들에 대한 이야기는 전달 드리지만 테마주에 대한 매매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본인이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예외겠지만 말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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