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투자’ 활동 세계 18위… 미국 제쳤다
국내 증시, AI 투심 부진 속 약세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 기록했던 레벨로 복귀하며 약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3.60%, 코스피지수-3.73%, 코스닥 -3.33%).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AI 신용 우려가 잔존하며 나스닥 지수 선물의 상단이 제한된 가운데,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유지되며 고유가 국면이 이어진 영향에 하락 출발. 최근 코어위브의 주가 부진 속 전일 엘리스그룹이 코스닥 상장 직후 30%대 급락한 점에 외신 주목하며 네오클라우드 업황 관련 시장의 민감도가 높은 수준임을 시사. 이에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현선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며 증시는 낙폭을 확대. 평균 베이시스가 삼성전자 배당락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축소되며 투심 부진을 시사했으며, VKOSPI 지수 역시 50선 부근에서 강보합 마감.
거래대금 둔화 속 장 막판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
다만 코스피 선물이 피봇 포인트 기준 기술적 지지선을 사수하는 데 성공한 가운데, 장 후반 현선 동반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일부 유입된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 거래대금 둔화 속 전 업종이 하락한 점은 적극적인 매도보다 매수세 공백에 따른 약세 성격으로 분석됨. 대형 이벤트 부재 속 최근 지수 약세를 이끌었던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타났던 반등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국제유가 급락 속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 금일 지수 선물은 메타 실적 등 이벤트 대기 모드 속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상승 전환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 기술주 외 섹터들 선전하며 혼조세
미국 증시는 기술주 외 섹터들의 강세 속 혼조세 마감(S&P 500 +0.28%, 나스닥종합지수 -0.02%, 다우존스 +1.02%). 정규장 개장 전 미국 지수 선물은 소프트뱅크의 CDS 프리미엄 상승세 부각 속 기술주 투심 부진 영향 받아 나스닥100 지수 중심으로 하락 우위를 보임. 개장 직후 파키스탄 중재 하에 미국과 이란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지수 급등했으나, 이후 협상에 참여 중인 외교관이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해당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하기도. 이 가운데 기술주가 아시아 증시 시간대에서의 약세 움직임 이어갔음에도 이외 섹터들이 모두 상승 마감하며 S&P 500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감. VIX 지수가 하방 보호 수요 감소 속 이틀 연속으로 하락 마감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속 금일 메타 실적 및 젠슨 황 연설 주목
한편, 장 마감 이후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금일 미국 지수 선물은 나스닥100 지수 강세가 두드러지며 상승 출발. 스페이스X가 AI 매출 급증 속 분기 흑자 전환 발표하며 주가 급등한 가운데 일론 머스크 CEO는 동사와 테슬라가 합병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 구성했다고 밝힘. 넷플릭스가 매출 성장세 둔화 흐름 지속 및 4분기 매출 가이던스 예상치 하회에 주가 약세 나타났으나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AI 서버 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실적 전망을 상향한 점은 호재. 금일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GTC 베를린 행사 기조연설과 장 마감 이후 메타와 테슬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