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반등 구원투수 되나…급락 코스피 반등 기대
후티 반군의 격렬한 공격
전일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해 3% 상승한 $97.97에 마감.
후티 반군의 공격 강도와 빈도가 점점더 거세지고 있음. 전일 후티 반군은 예멘 정부 임시 수도인 남부 아덴의 대통령궁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 후티는 대통령궁내 사우디 장교들이 지휘하는 전쟁 작전 본부와 무기고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이었다고 주장. 실제로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알마시크 대통령궁 단지를 공격했고 경비 인력과 민간인 직원 등 5명이 사망하고 최소 16명이 다침. 당시 예멘 총리가 현장에 있었으나 무사. 사우디가 후티 반군이 사우디에 위치한 제2 성지 메디나를 공격했다는 주장하기도 했으나 후티 반군이 거짓말이라고 일축. EU는 최근 계속되는 후티와 사우디간의 마찰로 당초 24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예정된 제2차 EU 걸프협력 정상회의를 연기. 지난주말 리야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수백명이 부상당해 공항이 일부 폐쇄된 가운데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 골프 투어, 테니스 대회 등이 연기됐고, 2027년 1월 예정된 사우디 아시안컵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되나?
중간선거 전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 재개 명령을 대비해 새로운 작전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이번 계획에는 초대형 비핵폭탄 GBU-43/B 모든 폭탄의 어머니를 투하하는 방안이 포함. 이는 곡괭이산으로 불리는 이란 핵시설 공격을 위함. 이 폭탄은 무게만 약 9.8톤에 달하는 최대 폭탄으로 지면에 닿기 전에 폭발에 넓은 지역에 충격을 가하는 공중폭발형 탄두로 트럼프 대통령 1기 당시 2017년 아프가니스탄 IS 거점을 공격할 때 처음 사용됨. 다만 이 폭탄은 워낙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민간인 피해 우려가 제기되며 화강암 밑 깊은곳에 위치한 이란 주요 핵시설까지 타격을 줄지는 의문.
미 재고 경과, 유가 지지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860만 배럴 감소해 예상인 29만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에 따른 멕시코만 생산 차질로 미국 원유 생산량은 전주보다 약 30만bpd 감소한 1,370만bpd를 기록했고, 원유 수입량도 79만bpd 감소한 약 600만bpd로 축소. 반면 정유사 원유 투입량은 14만bpd 증가한 약 1,660만bpd를 기록했으며 가동률도 0.8%p 상승한 93.5%로 확대. 생산과 수입 감소에 정유사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재고 감소폭이 확대된 구조. 특히 원유재고가 5년 평균보다 약 3% 낮아지면서 WTI에 강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 반면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250만 배럴 감소한 1억260만 배럴로 축소되면서 정유사의 높은 원유 투입 수요를 뒷받침.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