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 3.7%로 재상승, 금리인상론 고개…트럼프, 한국·대만·일본 대미 투자·구매 압박 강화 [오늘 아침 글로벌시장 핫이슈]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주 초부터 시작된 기술주 전반의 매도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후티 반군 공습 소식에 위험 자산 회피 흐름이 강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말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가 D램 기술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며 연말까지 차세대 서버용 메모리 제품을 내놓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동안 가전용 메모리에 주력해 온 CXMT가 서버용 시장까지 넘보자 기존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매도세는 기술주 전반으로 번졌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일 후티 반군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석유 회사를 타격했고, 이에 후티 반군이 재보복을 예고하면서 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 초부터 이어진 기술주 약세에 중동의 군사적 긴장까지 겹치면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졌고, 비철 금속은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전기동: 칠레 Antofagasta의 Centinela 광산에서는 지난주 수요일부터 파업이 이어지고 있었으나 지역 노동 당국이 제안한 중재 절차에 따라 화요일부터 다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했다. 노조 측은 조합원이 굴착기, 드릴 작업자를 포함한 핵심 운영 인력의 50% 이상, 핵심 장비 정비 인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파업 효과가 즉각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교대당 운행 중인 운반 트럭은 평균 25대로, 평소 67대의 40%에도 못 미친다.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Escondida에서도 임금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BHP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시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1인당 2만 5,500달러의 타결 보너스가 회사가 거둔 막대한 이익에 비하면 업계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맞서고 있다. 화요일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000명이 넘는 조합원이 수요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다만 양측이 중재 기간 연장에 합의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 머물면서 노동자들은 이익 배분 확대를 요구하고, 기업들은 비용 증가를 억제하는 데 주력하면서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에서 노사 갈등이 점점 더 점화되고 있다. 파업에 따른 추가 생산 차질 가능성은 애초에 가격 상승을 이끈 공급 부족 우려를 한층 키우고, 높아진 가격은 다시 노조의 요구 수위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가격과 노사 갈등이 서로를 강화시키는 순환 고리가 생겨난 셈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후티 반군 공습 소식에 유가가 상승하자 하락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일 후티 반군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석유 회사를 타격했고, 이에 후티 반군이 재보복을 예고하면서 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