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담대 금리 7.49% 3년래 최고…AI칩 투자에 수십조 빚내는 기업들 [오늘 아침 글로벌시장 핫이슈]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재정 우려에 유럽발 매도세가 재현되어 달러 강세가 시현되었음에도 칠레 구리 광산 파업이 시작되면서 공급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전전일 프랑스 대선 유력 후보인 RN의 Marine Le Pen 의원이 재정 긴축 계획을 발표하자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전일에는 계획이 실제로 이행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프랑스 재정 우려가 다시 부각되었고, 유럽발 매도세가 재현되는 가운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 강세는 기본적으로 비철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같은 날 칠레 Centinela 구리 광산에서 파업이 시작되며 공급 우려가 커졌고, 이것이 달러 강세의 부담을 일부 상쇄하면서 비철은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기동: 칠레 Antofagasta사의 Centinela 구리 광산 노동자들이 10월 7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 나선 Minera Esperanza와 Distrito Centinela 두 노조는 조합원이 708명으로 광산 전체 직원의 22%에 해당하며, 정부 중재로 진행된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자신들이 광산의 핵심 장비 운전원 절반 이상과 광산 장비 유지보수 근로자의 60% 이상을 대표하기 때문에 이번 파업으로 인해 2주 내로 가동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밝힌 반면, 회사는 생산 전망에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Antofagasta가 칠레에서 운영하는 광산 4곳 가운데 Centinela에서 파업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회사 전체로는 두 번째다. 노조가 문제 삼는 것은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소속 노조가 다르다는 이유로 임금과 복리후생에 차이가 나는 구조다. 회사는 기본급 2% 인상과 함께 분쟁이 마무리되면 직원 1인당 2,250만 페소(약 2만 2,900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BHP사의 Escondida 광산에서도 노조 대표부가 사측 제안을 거부해 현재 정부 중재 아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칠레 구리 생산은 이미 7~8월 악천후에 따른 운영 차질로 줄어든 상태여서, Escondida까지 파업에 합류하고 Centinela 파업이 길어진다면 공급 우려는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니켈: 인도네시아 다운스트림 산업화 및 에너지 전환 담당 장관 바흘릴 라하다리아는 글로벌 니켈 시장이 공급 과잉일 때 제련소 가동률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급 과잉이 이어지는 동안에는 제련소가 설비 용량대로 생산하도록 두지 않고, 정부가 가동 수준을 제한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니켈 수급 상황에 맞춰 제련소 생산량을 조정해, 과잉 생산이 니켈 가격에 추가 하락 압력을 주는 것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생산 조정을 발동할 기준선은 아직 산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프랑스 재정 우려에 유럽발 매도세가 재현되면서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모두 상승하자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