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상승 탄력 붙었다…AI 추천 종목 31개, 벌써 10% 넘게 올라
디젤 가격 안정화 노력 중인 트럼프 대통령
지난주 유가는 $89.43에 마감. 중동 원유 수출 회복과 G7의 비축유 방출이 공급 우려를 낮추며 하락을 주도.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디젤 가격 안정을 위해 각종 행정명령을 준비 중. 금일 네브래스카주에서 진행되는 중간 선거 유세에서 디젤에 부과하는 세금을 재검토하는 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또한 주정부의 농기계와 건설기계용 경유 접근성 확대 및 부정 사용 단속 유예 조치도 함께 발표할 예정. 지난주 미국내 디젤 소매 가격은 갤런당 $6.32로 $3대였던 작년보다 큰 폭으로 오름. 미국은 전세계 1위 디젤 수출국이나 러시아의 수출 제한, 중동 수출 차질, 중국 수출 제한 등 영향으로 미국산 디젤 수요가 급증한데다 유가 자체도 크게 오른 탓에 디젤 가격이 급등.
사우디와 후티 반군
사우디와 후티 반군간의 마찰이 더욱 심화. 사우디가 후티 반군 공습 발표 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잇단 폭발음이 발생. 후티 반군은 사우디 리야드 국제공항과 국영 석유 시설인 아람코 정유 공장, 사우디 남부 주요 에너지와 군사 시설들을 공격. 이번 공격에는 드론과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등이 동원. 같은날 파키스탄, 사우디, 튀르키예는 메카 방위동맹 긴급회의를 열고 3국의 집단방위 의무를 즉각 이행하기로 합의. 3국은 공동 성명에서 합의된 군 병력과 군사 역량을 사우디에 신속히 배치하기로 발표. 다만 구체적인 병력 규모나 배치 시점은 공개하지 않음. 예멘 정부군 또한 미국과 사우디 등의 지원으로 후티 반군에 총반격을 돌입했으며 바브엘만데브 해협 일부 지역 탈환을 주장.
G7, 비축유 방출 결정
G7은 원유와 디젤 등 비축물량 1억 배럴 방출을 결정. 이미 진행 중인 IEA 비축유 방출과 함께 단기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재료로 작용. 이번 방출은 약 4개월간 분할 방출될 예정이며 하루 평균 약 80만 배럴 규모. 특히 초기 20일 디젤 중심으로 방출 결정.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미국내 디젤 가격이 갤런당 $6.5를 돌파하자 유럽이 비축 경유를 풀지않으면 미국산 디젤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압박. 다만 미국 전략비축유는 2억8,300만 배럴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감소했고, 중동과 러시아의 정유 능력 손실도 지속돼 비축물량만으로 석유제품 공급난을 장기간 해소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란이 제시한 7가지 조건들
미국과 이란간 대화가 다시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은 아래 7가지 조건이 충족되야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
1.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2. 해외 동결자금 즉시 반환
3.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 면제
4. 모든 전선에서의 전투 중단
5. 대이란 위협 및 공격 중지
6. 전쟁 피해 배상 논의
7.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및 안보 체계 조정
금주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불구하고 G7의 비축유 방출 결정과 중재국들의 적극적인 대화 노력 반영해 하방 압력이 소폭 우세할 듯.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