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증시, ’3고’ 부담 여전…소외 섹터 어닝 서프라이즈·수주 잔고 주목하라" [유은길의 뉴스쪼개기]
Base Metal
전일 비철은 프랑스 재정 우려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자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약 540억 유로의 재정 절감 계획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예산안에는 공공부문 임금 동결을 비롯한 긴축 조치가 대거 포함되었고,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의회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프랑스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뛰었고, 유로화와 유럽 증시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위험 회피 심리가 짙어지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화로 수요가 쏠렸고, 달러 강세는 비철 가격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알루미늄: 달러 강세에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까지 완화되면서 알루미늄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6월 4년래 최고치인 $3,787.5를 기록한 이후 현재($3,123)까지 17.5% 하락했다.
지난 3월 이란의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Emirates Global Aluminium의 Al Taweelah 제련소는 8월 말 전체 설비의 4분의 1을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Bahrain의 Aluminum Bahrain(Alba)도 9월 중순 전쟁 이전의 약 80% 수준인 연간 130만 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중동 지역 생산 재개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자 Macquarie는 올해 글로벌 알루미늄 공급 부족 전망치를 6월의 94만 톤에서 82만 톤으로 12만 톤 낮췄다. 심지어 Macquarie는 알루미늄 시장이 2027년에는 41만 톤의 공급 과잉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평균 가격 역시 올해 $3,325에서 2027년 $3,050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동: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 8월 전기동 수입은 20만 9,200톤으로 전월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1~8월 누적 수입은 187만 2,1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수입량 감소 원인은 Comex-LME 스프레드가 확대되자 차익 거래가 유리한 미국이 아닌 곳으로 구리를 보낼 유인이 약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프랑스 재정 우려에 안전 선호 분위기가 자극되면서 미 국채 금리가 급락하자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약 540억 유로의 재정 절감 계획을 담은 내년도 예산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예산안에는 공공부문 임금 동결을 비롯한 긴축 조치가 대거 포함되었고,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의회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다.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프랑스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뛰었고, 위험 회피 심리가 짙어지면서 글로벌 자금이 안전 자산인 미국 자산으로 몰리자 미 국채 금리는 급락했다. 이는 귀금속 가격 전반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