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5.34%·英 30년물 6% 돌파…트럼프, 유럽에 경유 비축분 방출 압박 [오늘 아침 글로벌시장 핫이슈]
국내 증시, 마이크론 실적 및 역대급 수출에 강세
전일 국내 증시는 수출 및 실적 호조를 소화하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1.49%, 코스피지수 +1.95%, 코스닥 +4.48%).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전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3%를 돌파한 데 따른 매크로 부담 심화에 하락 출발. 이후, 미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하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이 과정에서 미결제약정이 증가한 가운데 장 막판 원유 선물이 반등하자 외국인은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는데, 매수세 유입이 이어지기 위해서 매크로 부담 완화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9월 수출이 역대 최대치 기록($1,209.4억) 및 월간 반도체 수출($603억)이 사상 최초로 $600억을 돌파한 점 역시 호재로 작용.
20일선 지지 받은 코스피와 코스피 대비 우위 유지한 코스닥
양 지수 모두 반도체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코스피는 20일선 부근에서 최근 바닥을 다지며 반등에 성공, 7,000선에 근접한 레벨에서 마감. 장중 SK하이닉스는 최근 우려가 불거진 솔리다임 상장에 대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기도. 한편 코스닥 지수는 최근 강세를 주도해온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외에도 제약·바이오 업종과 2차전지 업종이 각각 이번달 이벤트와 ESS 업황 호조 기대감이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급등, 코스피 대비 상대적 우위를 이어가는 모습.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유가 상승 속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 전환에 장중 낙폭 대부분 만회하며 약보합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AI 투심 호조 유지 속 국제유가 움직임 주목하며 추가 상승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 제퍼슨 연준 부의장 발언에 상승 전환
미국 증시는 장중 채권 변동성 진정에 낙폭 만회하는데 성공하며 강세 마감(S&P 500 +0.19%, 나스닥종합지수 +0.04%, 다우존스 +0.04%). 정규장 개장 전 미국 지수 선물은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에 나스닥 100 지수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 우위를 보임. 이후 9월 ISM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하회(54.5, 예상 55.0)했으나, 가격 지수가 급등(71.1pt, 이전 77.9pt)하며 5월 이후 최고 수준 기록하자 지수는 하방 압력에 노출. 다만, 제퍼슨 연준 부의장이 ‘기준금리 정책 조정을 판단하는데 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발언하자 증시 안도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금일 고용지표 발표 주목
이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3%을 하방 돌파한 점은 긍정적이나, 미국이 중동 지역에 세번째 항공 모함을 배치한다는 소식 등을 소화하며 브렌트유 선물이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한 영향에 에너지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짐. 또한, AI 인프라 수요 관련 낙관론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비교적 견조한 모습 유지하는 등 IT 및 산업재 섹터가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지수 하단을 지지. 한편, 금일에는 9월 비농업 고용(예상 9.0만, 이전 16.2만) 및 실업률(예상 4.1%, 이전 4.1%) 발표(한국시간 21:30)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