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평화 협정 타결…호르무즈 해협 즉시 무상 개방
국내 증시,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기록하며 강세
금요일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 레벨로 반등하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5.16%,코스피지수 +4.63%, 코스닥 +3.22%).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MOU 체결이 임박했다고 밝히자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증권시장 개장 직후 1단계 상한가에 도달하는 급등세로 출발. 다만, 지수 정기변경 이후 ETF 리밸런싱 여파 및 꾸준히 순매수를 확대해가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전환되자 장 후반 들어 반락하며 1,300선을 소폭 하회하며 마감. 이전까지 변화 제한적이었던 미결제약정이 장 후반 급격히 증가하며 외국인이 주말간 리스크 회피 목적 등으로 신규 매도 포지션 구축한 것으로 판단.
다만, 25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순매수를 기록하며 패시브 성격의 비차익프로그램 수급 중심으로 대규모로 유입되었던 점은 긍정적으로 해석. 개별종목 단에서 외국인 수급은 구글이 TPU AI칩 생산 파트너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KS:000660), 삼성전기 (KS:009150) 등에 집중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지수 강세를 견인. 또한, 한미반도체가 500억원 규모의 스페이스X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급등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소부장 관련주 강세 이어져 1,000선 위로 복귀하며 마감.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강세 속 미결제약정 감소 나타나며 상승폭을 확대. 금일 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미국 증시,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 스페이스X IPO 소화하며 상승 지속
미국 증시는 스페이스X IPO 긍정적으로 소화하며 강세 마감(S&P 500 +0.50%, 나스닥 +0.31%, 다우존스 +0.69%).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간 합의 기대감 확대되며 상승 우위 나타남. 6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하락 동반하며 예상치를 상회(48.9, 예상 46.0)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이란 측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압박에 나선 이후,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MOU 체결이 그 어느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는 더욱 확대됨.
한편, 장중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의 집중된 관심 속에서 공모가 대비 +19% 급등하며 시가총액 $2조를 돌파해 글로벌 시가총액 7위를 기록하며 IPO를 마무리. 금주 화요일에는 스페이스X 옵션 거래가 시작될 예정으로, 시장의 낙관적 심리 이어질 경우 콜옵션 매수세 집중되며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압력이 강화될 가능성에 주목. S&P 500 11개 섹터 중 10개 섹터의 상승 마감 속 전주 금요일 이후 지수 하락 기간 동안 구축되었던 풋옵션 매수 포지션의 청산 움직임 등이 변동성 완화로 이어지며 지수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 금일 지수 선물 개장을 앞두고는 미국과 이란간 종전 협상 타결되었으며, 19일 스위스에서 서명 진행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국제유가 급락 속 지수 선물은 갭 상승 개장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