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식 양도세 100% 감면 막차…"28일 오전 8~9시 전 매도해야"
지난주 공개된 4월 FOMC 회의록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내부에서 완화 편향을 시사하는 문구를 삭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시장과 언론은 연준이 더욱 매파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3주 전 회의에서는 성명서 문구가 금리 인하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판단한 위원 3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이번 회의록 공개를 통해,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지는 않았지만 유사한 시각을 가진 위원들이 더 많았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들의 가장 큰 우려는 관세, 에너지 가격 상승, 그리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하며 금리를 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에 묶어둘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는 연준의 현재 기조가 시장과 언론이 묘사하는 것처럼 매파적이라기보다는, 대체로 중립적이라고 판단한다. 연준 인사들은 에너지 가격과 관련 비용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여부를 평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며칠 내 평화적 해법으로 끝날 수도, 반대로 중동 전역으로 미사일 충돌이 확산될 수도 있는 만큼, 대부분의 위원들은 금리 인상에 나설 만큼 매파적이지도, 금리 인하를 단행할 만큼 비둘기파적이지도 않은 상황이다. 회의록 마지막 문구 역시 이를 잘 보여준다. “통화정책은 사전에 정해진 경로를 따르고 있지 않다.”
두 번째 그래프는 시장이 연준에 다소 매파적 성향이 있다고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향후 1년 내 연준이 최소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72%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 주 전망
휴일로 거래일이 짧아진 이번 주는 경제지표와 실적 발표 측면에서 비교적 한산할 전망이다. 경제 일정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수요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다. 시장 예상치는 근원 PCE가 전월 대비 0.4%, 헤드라인 PCE가 0.7% 상승하는 수준이다.
같은 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발표치인 +0.5%에서 소폭 상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많지 않고 경제지표 역시 제한적인 만큼, 이번 주 시장은 이란 관련 지정학적 헤드라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의 트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