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프트뱅크 보유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3억2500만 달러에 인수 추진
전일 동향 – 반도체 실적 강세 유지 속 지정학적 긴장 완화되며 투심 호조
월요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 속 대형주 상승이 두드러지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5.21%, 코스피지수 +5.12%, 코스닥 +1.79%).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AI 투심 호조가 유지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들의 안전한 이탈을 보장하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발표한 영향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갭 상승 개장. 장중 외국인의 현선 동반 매수세가 꾸준히 강화되며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 특히, 외국인은 역대 3위 수준인 3조원에 육박하는 코스피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베이시스는 3거래일만에 장중 평균치 기준 3pt대를 회복. 이에 코스피 지수는 6,900선, 코스피 선물은 1,050선 위에 안착하며 마감.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가 집중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3위 SK스퀘어가 지수 강세를 견인했고, 미국 브로커리지사 IBKR와의 제휴를 통해 외국인이 통합계좌로 국내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 소식에 급등한 삼성증권을 중심으로 증권 업종의 강세가 돋보임.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하락 전환에 연동되어 소폭 하락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국내 증시 휴장 기간 반도체 강세 지속된 가운데 중동 지역 및 유가 동향과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상승 우위 보일 전망.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추가 확전 제한 기대 높아짐과 더불어 반도체 랠리 재개되며 강세 마감(S&P 500 +0.81%, NASDAQ +1.03%, 다우존스 +0.73%).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월요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우회로인 UAE 푸자이라 항구를 타격했다는 소식에 긴장 높아졌으나, 이후 미군의 호위로 머스크사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 등에 국제유가 하방 압력에 노출되며 상승세 나타남. 또한, 애플이 인텔 및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협력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메모리 반도체 및 스토리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지수 강세를 견인하며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다만, 기존까지 애플에 반도체 공급을 담당했던 TSMC와 더불어 4월 말 최고치 경신 이후 반도체 업종 내 상대적 약세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지수 구성 종목 중 유이하게 하락 마감. 한편, 장 마감 이후 AMD가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 및 AI 칩 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성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제시하며 급등. 또한, 앤트로픽이 구글 클라우드에 향후 5년간 $2천억을 투자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 역시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 중. 이와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이란과의 협상 진전을 이유로 ‘프로젝트 프리덤’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자 유가 급락하며 금일 지수 선물은 상승 출발.
증시 이슈 – 경제 지표, 예상치 근접한 수치 발표에 증시 영향 제한
한편, 정규장 개장 직후 발표된 경제 지표의 경우 미국채 10년물 금리 및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됨. 3월 JOLTs 구인 건수의 경우 이직률과 해고 지표가 동반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상호 상쇄 나타난 가운데 예상치를 소폭 상회(686.6만, 예상 684.0만). ISM 서비스업 PMI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53.7, 예상 53.6)한 가운데 가격 지수 및 신규 주문 지수 역시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의 미미한 완화를 시사.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