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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 미국 – 이란 노이즈 지속된 가운데 반도체 지수 하락 전환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연고점 경신 속 강세 마감(KOSPI 200 F +2.36%, KOSPI +2.15%, KOSDAQ +1.86%).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주말간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에서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일 연속 랠리 반영하며 강세 개장. 이후 이란이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에 상승폭을 확대. 장중 미결제약정 증가 동반하며 외국인 순매수 꾸준히 증가했던 점이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코스피 선물은 근월물 기준 사상 최초로 1,000pt를 돌파. 다만, 장 막판에는 외국인의 매도 물량 대거 출회되며 최고치 레벨에서 리스크 관리 나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코스피 선물은 1,000pt 소폭 하회하며 마감. 한편, AI발 수요에 반도체 업종과 더불어 전주 금요일 효성중공업의 호실적 발표 소화하며 전력기기 관련주가 증시 강세를 견인하며 코스피 지수는 2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3월 초 기록했던 장중 연고점 위에 안착하는데 성공.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기술주 최고치 랠리 반영하며 소폭 상승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엔비디아의 최고치 경신 효과에 따른 상방 압력 속 외국인 수급 동향 주목하며 1,000pt 안착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는 성장주와 가치주간 차별화 흐름 이어진 가운데 혼조세 마감(S&P 500 +0.12%, NASDAQ +0.20%, DOW -0.13%).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주말간 미국 - 이란간 협상 무산 실망감 속 국제유가 등락 반영하며 소폭 하락 우위 보이며, S&P 500 및 나스닥 지수가 정규장에서 하락 개장. 다만, AI 관련 긍정적 투심 이어지며 최고치 경신한 엔비디아와 제미나이가 미국 전쟁부 기밀 군사 업무에 사용된다는 발표 속 강세 보인 알파벳이 S&P 500 및 나스닥 지수의 최고치 경신을 견인. 한편, S&P 500 11개 섹터 중 두 종목이 소속된 IT 및 커뮤니케이션과 더불어 금융 섹터만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는 이틀 연속 약보합 마감하며 상대적 약세를 이어감. 전주 말까지 18일 연속 상승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부담감에 동 지수는 전일 하락 마감하기도. 한편, 장 마감 후 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회의적인 입장이나, 향후 백악관이 이란에 역제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전쟁 관련 노이즈는 지속될 전망. 금일에는 다우 구성 종목인 코카콜라(개장 전)와 비자(마감 후)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
증시 이슈 – 전주 S&P 500와 VIX 동반 상승하며 하방 보호 나선 시장
한편, 지난주 S&P 500 지수가 여러차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였음에도 주간 기준으로 VIX 지수 역시 상승한 점에 주목. Cboe에 따르면 VIX 기여도 분석 결과 전주 동안 투자자들이 하방 보호를 위해 콜옵션 매도에 나섰던 점이 VIX 상승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남.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장중 M7 종목들의 옵션을 중심으로 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발되고 있어 수~목요일 잇따라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상승에 대비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