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고수의 개장 선택] ’대장주 3인방’ 담고, ’삼성전자우·전기’는 팔았다
전일 동향 – 최고치 레벨에서 변동성 상승 전환
전일 국내 증시는 월 고점 돌파 시도하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0.38%, 코스피지수 +0.44%, 코스닥 +0.41%).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외국인 수급 움직임에 연동되어 개장 초반 금요일 저가 하방 돌파 이후 반등. 다만, 950선 부근에서 저항받은 이후 외국인 수급 또한 순매도 전환된 영향에 940선 하방 돌파하며 마감.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금 고조된 영향에 양 지수 모두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이 지수 상승세 견인하며 코스피는 6,200선을 탈환했고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한편, 월초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 현물 순매도 기록하며 현선 수급 엇갈렸으나, 프로그램 매도 우위 유지되었음에도 액티브성 개별종목 매수세 유입되었던 점은 긍정적. 차세대 메모리 소캠2 양산 소식에 외국인 수급 집중된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벤츠와의 배터리 계약 발표한 삼성SDI 중심으로 상승 모멘텀 더욱 확대된 2차전지 업종이 지수 강세를 주도.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반도체 지수 강세 유지되며 950선 상회하며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이번 달 1~20일 수출 발표 소화 이후 반도체 중심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상승 출발 이후 변동성 장세 나타날 전망.
미국 증시는 미국 – 이란 2주 휴전 이후 나스닥 지수가 처음으로 하락하며 약세 마감(S&P 500 -0.24%, NASDAQ -0.26%, 다우존스 -0.01%).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적 충돌 여파 등으로 국제유가 급등하자 갭하락 출발. 다만, 실적 기대감 유지 속 기술주 중심으로 지난주 지수 최고치 랠리를 이끌었던 상승 모멘텀 회복되며 반등 나타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만료(22일 저녁,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이후 이를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히자 지수 재차 급락하기도. 다만,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출발했다는 소식 등이 안도감 제공하며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는데 성공. 0DTE 풋옵션 매도세 등 유입되며 단기 변동성 상단을 제한했던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 반면, 투자자들이 22일 테슬라를 시작으로 연이어 예정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29일 FOMC를 앞두고 헷지에 나서며 중장기 내재변동성은 상승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한편, 시간외 거래에서는 아마존이 앤트로픽과의 협력 강화(아마존, 앤트로픽에 $50억 투자 / 앤트로픽, 향후 10년간 AWS 기술에 $1천억 투자)발표에 급등한 반면, 애플은 존 터너스(현 하드웨어 부문 부사장)로의 CEO 교체를 발표한 급락하며 상반된 움직임 나타나고 있음.
증시 이슈 – 청문회 앞두고 연준 독립성 유지 강조한 워시
금일 미국 증시 장중에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의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 전일 외신 인터뷰를 통해 연준의 독립성을 엄격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시장의 우려 완화될 수 있을지에 주목. 한편, 톰 틸리스 상원의장이 연준 보수비 초과 지출 관련 파월 현 의장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워시의 인준안 통과를 막겠다고 선언해 인준 과정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남아있어 경계할 필요. 폴리마켓에 따르면 현재 케빈 워시가 5월 15일 내에 의장에 임명될 확률은 34%, 6월 30일 내에 의장에 임명될 확률은 73% 수준.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