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기업용 낸드값 100% 이상 인상"…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역대급 실적 기대
Base metal
전일 비철은 CPI가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12월 근원 CPI는 전월비 0.2%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상승하면서 모두 시장 전망치(+0.3%, +2.7%)를 하회했다. 이는 물가 상승을 경계하던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지만, 여전히 연준 물가 상승률 목표치와 괴리가 있기 때문에 이번달 연준의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근거가 되지는 못했다. CME 페드워치상 1월 FOMC에서 금리 인하 확률은 1.7%로,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된 상황이다.
전기동: 칠레광업연합회(SONAMI)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가 새정부의 규제 완화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20년간 지속된 생산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ONAMI에 따르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 당선인이 성장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투자 제한을 해제한다면 수십억 달러 규모로 광산 확장이 가능해져 생산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해 540만 톤으로 감소했던 연간 생산량은 올해 550~570만 톤에 이르며, 향후 칠레 생산량이 연간 600만 톤에 근접한다면 구리 시장의 공급 부족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칠레 광업 투자액은 총 $268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올해 투자액 자체는 약 20%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SONAMI는 향후 구리 가격이 파운드당 평균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6)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데, 공급 부족이 임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격한 가격 상승을 부추겼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석: 전일 주석은 인도네시아 주석 수출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2월 인도네시아 주석 수출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한 5,022톤을 기록했다. 11월 수출량은 7,458톤이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 CPI가 예상을 하회했음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은을 제외하고 하락했다. 12월 CPI는 물가 상승을 경계하던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지만, 여전히 연준 물가 상승률 목표치와 괴리가 있기 때문에 이번달 연준의 금리 인하를 뒷받침할 근거가 되지는 못했다.
은: CME 거래소는 2월 9일부터 100온스 단위 은 선물 계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은 선물 계약 단위는 5천 온스였고, 미니 실버는 2,500온스, 마이크로 실버는 1,000온스 였으나 그보다 작은 100온스 초초미니 선물이 출시되는 것이다. 이는 최근 CME 귀금속 선물 거래량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를 겨냥하기 위해 증거금 규모가 부담이 없는 추가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은보다 먼저 흥행했던 금의 경우 지난해 1월 CME가 1온스 금 선물을 출시한 바 있다. 기존 금과 미니, 마이크로 선물 계약 단위는 각각 100온스, 50온스, 10온스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