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뉴욕증시, 새 연준 의장 지명에 금리 인하 기대 후퇴..금·은 폭락
전일 동향 – 셧다운 종료 기대와 고용 및 AI 버블 우려 속 증시 혼조세
전일 코스피 선물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한 외국인에도 불구하고 강세 마감(KOSPI 200 F +0.83%). 미국 정부 셧다운 사태가 상원에서의 합의안 진전 및 백악관 지지 속 종료 기대감에 미국 증시에서 위험 선호 심리 회복된 영향에 지수 선물은 개장 초반 5일만에 590선 위로 복귀. 다만, 상승세 지속되며 1,460원대 진입한 환율 및 한미 무역 협상 팩트시트 발표 지연 부각되자 외국인 현선 동반 순매도 전환했고, 선물은 이에 하방 압력받아 한때 580선 하방 돌파하며 시가 아래에서 마감. 한편, 장 막판 들어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수세 회복된 가운데 베이시스는 평균치 기준 0.2pt 축소되며 0.7pt에 마감해 소폭 악화.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소화하며 등락 보이다 주간 거래 종가 수준에서 소폭 하락 마감.
국내 증시는 상승 개장 이후 장중 상승분 반납하며 혼조세 마감(KOSPI +0.81%, KOSDAQ -0.46%).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강세 나타난 점과 더불어 11월 1~10일 수출 지표가 반도체와 승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증가율 기록하며 호조 기록(+6.4%)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가 코스피 강세를 주도.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소폭 매수 우위 보인 가운데 전달 말부터 이어진 비차익거래 순매도 흐름은 유지. 한편, 양시장간 기관 수급(코스피 순매수, 코스닥 순매도)은 차별화 나타나며 코스피는 4,100선 회복하며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이틀만에 20선 재차 하회하며 약세 마감.
미국 증시는 셧다운 종료 기대감과 AI 버블 우려 공존한 가운데 민간 고용 지표 소화하며 혼조세 마감(S&P500 +0.21%, NASDAQ -0.25%). 전산장 구간에서 중국이 미군 연관기업 대상으로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는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는 WSJ 보도에 하락 전환한 이후, 소프트뱅크의 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 발표에 따른 AI 수익화 우려에 낙폭 확대하며 나스닥 중심으로 약세 나타남. 다만, 셧다운 종료를 위한 임시예산안 상원 가결 소식 등에 다우 선물은 소폭 상승. 이후 정규장 개장 직전 ADP사가 전달 말부터 새롭게 발표 중인 지표인 주간 단위 민간 고용이 최근 4주 기준 주당 평균 약 1.1만 감소했다고 밝히며 10월 후반 고용 둔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는 소식 역시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이에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 돋보이다 장 후반 리사 수 AMD CEO의 향후 3~5년간 AI 매출 전망치 상향 소식에 낙폭 일부 만회. 한편, 다우 지수는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성장주 대비 가치주 수급 우위 나타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증시 이슈 – 이번주 중 셧다운 종료 예상,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미지수
한편, 셧다운 종료까지는 하원 표결 이후 대통령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 하원 표결은 한국시간 내일 오전 6시에 시작될 예정으로, 이번주 내 셧다운 사태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 한편 해셋 NEC 위원장은 셧다운 여파로 통계수집에 차질이 발생해 셧다운 종료에도 향후 경제지표 발표 일정은 아직 미지수.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