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소프트웨어 기업 타격" 기술주 급락…나스닥 1.4%↓
전일 동향 – 기술주 강세 지속에 나스닥 최고치 경신
전주 금요일 코스피 선물은 대형주 약세 영향에 하락 마감(KOSPI 200 F-0.22%). 개장 직후 강세 이후에 횡보세 보인 지수는 오후 시간대부터 외국인 매도 우위에 약세 전환. 프로그램 매매 순매도 유지되었고 차익거래 이틀만에 매도 우위 기록한 가운데 시장 베이시스는 개선 흐름 보이며 콘탱고 전환. 미결제약정은 장중 증가세 유지되다 장 마감 부근 주말간 리스크 경계에 감소세 나타난 것으로 추정. 야간 거래에서는 주간 종가 대비 하락 출발했으나, 미국 증시 강세에 상승 마감.
국내 증시는 종목별 장세 연출된 가운데 혼조세 마감(코스피지수 -0.55%, 코스닥 +0.43%). 관세 수혜 기대감에 삼성전자 (KS:005930) 강세가 이틀째 유지된 가운데 소부장 업종이 동반 상승해 코스닥 강세 견인. 반면, 트럼프와 푸틴의 정상 회담 가능성이 부각되자 러-우 전쟁 휴전 기대감에 방산주 약세 보이며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보였는데, 특히 외국인이 7월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순매도 기록. 반면,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보인 가운데 20일선 돌파하며 이번주 모두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이 사상 최고가 경신하며 상승 마감(S&P 500 +0.78%, NASDAQ +0.98%). 아시아 및 유럽 장 시간 지수 선물은 트럼프의 스티븐 미란 임시 연준 이사 지명 소화하며 횡보세 보임. 이후 정규장 개장하자 미-러간 휴전 협상 소식과 애플 (NASDAQ:AAPL) 중심 기술주 상승세 지속에 나스닥이 장중 사상 최고치(21,464.53pt)를 경신. 이에 트럼프가 휴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8일 부과를 예고했던 러시아 대상 추가 제재는 시행되지 않았고, 장 마감 이후에는 트럼프와 푸틴간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전해짐. 또한, 12일 예정된 미-중간 관세 유예 역시 90일 추가 연장이 유력해 미국산 무기 도입을 유보한 인도를 제외하면 무역 긴장은 완화되는 분위기. 이에 금일 증시는 FOMC 투표권을 보유한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경계하며 매파적 견해 유지한 가운데 12일 개장 전 CPI 발표 경계하며 제한된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
증시 이슈 – 관세발 하방 리스크 경계에 지수 선물 포지션 규모는 축소
한편 금요일 발표된 CFTC COT 보고서에 따르면, 5일 기준 시장에서는 S&P 500 선물 포지션의 청산 움직임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특히, 모든 시장 참가자들이 롱포지션 규모를 줄이며, 상호관세 부과 경계에 따른 리스크 회피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 다만, 비교적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자산운용사가 다른 투자자들과 달리 숏 포지션 규모를 크게 늘리며 지수의 하방 움직임 가능성 베팅을 강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