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국인 증시 순매수에 소폭 하락, 달러-원 1,370원
전일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 제한된 가운데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1,370원으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기술주 강세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하락. 1,37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한 환율은 오후 중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영향에 낙폭을 확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외환시장 반응은 제한. 주간장 전일대비 5.2원 내린 1,370.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금리 시장에서 계속 엇갈리는 재료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영향에 소폭 상승.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기준 22.7만 건으로 집계되며 예상(23.6만)과 전월(23.2만) 수치를 모두 하회. 또한 2주 이상 연속 청구건수는 196.5만 명으로, 전주 대비 1만 명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198만)는 하회. 한편 델타 항공사는 실적 발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강한 여행 수요가 존재한다고 언급. 지난 상반기 관세를 중심으로 한 정책 불확실성에 미뤄두었던 소비가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라 언급. 여전히 견조한 경제전망과 반대로, 연준 위원들은 재차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 월러 이사는 이날도 7월 금리 인하에 대해 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재확인 했으며, 월러&보우만 이사에 이어 이날은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또한 금리 인하를 고려할 시점이 왔다고 언급. 이에 대체로 상하방 재료를 동시에 소화하며 금리는 보합권 수준 상승. 30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은 2.38배로 직전(2.43)과 최근 6개월(2.40) 대비 다소 부진.
(달러↑) 달러화는 대체로 미국채 금리 상승과 연동되며 소폭 상승. 브라질에 대한 50% 고율 관세에도 EU와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관세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이 제한. (브라질 헤알↑) 한편 브라질 헤알화는 급락에 이어 전일에는 소폭 회복. 룰라 대통령은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브라질도 5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

금일 전망: 여전히 방향성 모호, 달러-원 1,370원대 등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혼재된 상하방 재료를 소화하며 1,370원대에서 등락할 전망. 전일 미국의 고용지표는 여전히 큰 틀에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연준 위원들은 재차 금리 인하 분위기를 조성하며 달러도, 금리도 보합권 움직임 지속. 다음주에 발표될 CPI를 앞두고 명확한 방향성은 여전히 부재한 가운데 글로벌 외환시장 관망세에 연동되어 달러-원 환율도 등락할 전망.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와 내국인의 해외투자 수요 또한 수급적으로 대치를 지속할 것.
한편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위험회피에 따른 일시적인 강달러가 나타날 가능성도 여전. 특히 2010년 이후 근 15년간 미국에 대해 무역적자를 냈던 브라질에도 고율 관세가 발표된 만큼, 향후 외환시장 셈법도 복잡해질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68-1,37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