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이자소득 연 2000만원 ’분리과세’ 시행…최대 45%→ 30%
국제유가
한주간 유가는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해 35.6% 상승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으로 현재 아시아 장에서 WTI는 $100을 돌파.
주말 사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확산. 개혁온건파 성향의 이란 대통령의 ‘개인적인’ 사과 수시간 후 이를 비웃듯 강경파인 이란혁명수비대가 쿠웨이트(공항 연료탱크) 바레인(담수화 시설), UAE, 카타르 등 걸프 국가들을 공격. 주변국가들은 공습이 지속될 경우 보복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 이후 이스라엘 공습으로 이란 수도 주요 석유 저장 시설이 폭발해 대규모 화재가 발생. 북서부 주요 연료보급 기지와 남부 연료 저장소, 서부 연료 저장시설이 집중 공습을 받아 큰 폭발이 발생. 이로인해 유독가스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오며 강산성의 검은비가 내림.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민간인에 대한 고의적 화학전이라며 비판. 이번 공격 이후 이란내 일부지역 연료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1회 주유 한도를 기존 30리터에서 20리터로 제한. 이란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이란은 이달 2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도 선박은 모두 불태우겠다고 위협 중이며 주말사이 UAE 선적 예인선 무사파 2호(인도네시아 선원 3명 실종)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고 침몰. 한편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차기 지도자를 하메네이 차남인 모즈타파로 공식 확정.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의 승인 없으면 오래 못 버틸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음.
시장은 향후 미국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음. 미국과 이란간 전쟁이 격화되면서 지난 주말 7번째 미군(사우디 두준 미군) 사망자가 발생. 주말 사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중부 이스파한 핵시설에 상당한 타격을 입힘. 이번 공격은 최근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서 고농축(60% 이상) 우라늄 확보를 위해 특수 부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직후임.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특수부대 작전은 자국 피해도 클 수 있기 때문에 이란이 너무 큰 피해를 봐 지상전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서 가능할 것이라며 일단 가능성은 일축. 현재 미국은 이스파한 핵시설에 대부분의 재고를 보유 중으로 추정 중. 이란은 현재 고농축 60% 우라늄 440kg와 저농축 우라늄 8,000kg 가량을 보유 중으로 알려짐. 고농축 우라늄 규모는 추가 농축을 통해 몇주내로 핵무기 9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임. 고농축 우라늄은 약 25kg 실린더 16개 분량으로 사람이 옮길 수 있으나 지하 터널 진입로 붕괴로 이란측에서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급등한 유가와 관련해 최악의 경우라도 수주내로 미국내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 미만으로 내려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 또한 현재 시장에서 약간의 공포 프리미엄이 나타나는 것 뿐이라며 과도한 우려를 배제. 다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와 중동국가들의 수출 중단에 따른 원유 생산 감축 등의 계속해서 유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는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