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smael De La Cruz
(2024년 3월 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오늘은 향후 긍정적 성과를 예고하는 S&P 500 지수 2가지 지표를 살펴본다. 이러한 지표는 역사적으로 신뢰할 만하다.
- 투자자들 사이에서 널리 받아들여진 믿음에 도전하는 다우존스 지수의 최근 상황도 살펴본다.
- 올해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가능 높은 종목도 알아본다.
과거 패턴으로 볼 때 3월에도 S&P 500 지수는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추세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옳은 것으로 입증되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할 수 있을 것이다.
S&P 500 지수의 긍정적 수익률을 예고하는 2가지 역사적 패턴은 다음과 같다.
- 11월, 12월, 1월, 2월에 S&P 500 지수가 상승하면 그 다음 12개월 동안 하락한 적이 없었다. 이때 3월의 평균 수익률은 +2.1%였고, 이후 10개월 동안 평균 수익률은 +14.9%, 이후 12개월 동안은 +17.4%를 기록했다.
- 1950년 이래 28번 중 27번의 경우, S&P 500 지수가 1월과 2월에 상승했을 때 이후 12개월간 상승했다. 3월 평균 수익률은 +1.40%를 기록했고, 이후 10개월 동안 평균 수익률은 +12.2%, 이후 12개월 동안은 +14.80%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의 변화
다우존스 지수는 몇 가지 변화를 겪고 있다. 아마존(NASDAQ:AMZN)이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NASDAQ:WBA)를 대체하고, 우버(NYSE:UBER)가 제트블루(NASDAQ:JBLU) 대신 들어온다.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는 다우존스 지수 편입 이후 -58.22% 급락하는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해 퇴출된다. 반면, 아마존은 주식시장에 데뷔한 이후 +178,602% 급등했다.
일반적으로 지수 편입은 주식에 이득이 되고 지수 퇴출은 손해를 본다는 통념이 있다. 주식이 주요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운용 펀드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정확한 성과를 추종할 수 있다는 논리다. 반대로 주식이 퇴출되면 펀드는 더 이상 해당 주식을 보유할 의무가 없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지는 않다. 예를 들어, 다우존스 지수 마지막으로 변화를 보인 것은 거의 4년 전으로, 당시 세일즈포스(NYSE:CRM)가 엑슨모빌(NYSE:XOM)을 대체했다. 그 이후 엑슨모빌의 주가는 연간 +36%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세일즈포스는 +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레미 시겔 및 제레미 슈워츠의 연구를 살펴보면, S&P 500 지수에서 퇴출된 기업(1957년~2003년)은 평균적으로 지수 진입 기업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셀 2000 지수에서 퇴출된 기업(1979년~2004년)도 비슷한 추세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실제로 지수 편입 및 퇴출에 대한 논리가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신중해야 한다.
올해 상승을 주도할 다우존스 종목은?
월가에서는 올해 다우존스 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주식 목록을 가지고 있다.
올해 다우존스 지수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종목과 지수 내 비중은 다음과 같다.
- 유나이티드헬스 (NYSE:UNH) +16%
-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14%
- 보잉 (NYSE:BA) +28%
- 맥도날드 (NYSE:MCD) +11%
- 아마존 (NASDAQ:AMZN) +17.5%
- 셰브론 (NYSE:CVX) +17%
- 골드만삭스 (NYSE:GS) +6.5%
- 암젠 (NASDAQ:AMGN) +9%
일본 니케이 255 지수, 역사적 상승세 지속할까?
30년이 넘게 걸렸지만 니케이 225 지수는 마침내 1989년 12월에 세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면서 처음으로 40,000포인트를 넘어섰다.
1989년 정점 당시 일본의 CAPE(경기조정주가수익비율: Cyclically-Adjusted Price Earnings Ratio) 지수는 78로, 당시 미국 주식시장의 CAPE가 18이었던 것에 비해 거품이 낀 상태였다는 점에 유의하자.
몇 달 전에 이미 워런 버핏은 다음과 같은 5개 일본 기업의 지분을 각각 5% 이상 취득하면서 일본 증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2024년 글로벌 증시 순위
2024년 들어 지금까지 글로벌 주요 주식시장 수익률 순위는 다음과 같다.
- 일본 니케이 +19.26%
- 미국 나스닥 +8.42%
- 이탈리아 FTSE MIB +8.51%
- 유로존 유로 스톡스 50 +8.26%
- 미국 S&P 500 +7.70%
- 독일 Dax +5.87%
- 프랑스 Cac +5.18%
- 미국 다우존스 +3.71%
- 스페인 Ibex 35 -0.37%
- 영국 FTSE 100 -0.66%
투자자 심리 (AAII)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 즉 낙관적 심리는 46.5%로 상승했으며 과거 평균인 37.5%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비관적 심리는 21.3%로 하락했으며 과거 평균인 31%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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