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파월이 연설에서 뭐라고 했길래 주가가...?

입력: 2023- 02- 02- 오전 08:24
SOX
-
BTC/USD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로 인해서 장 막판 급등 하는 모습을 보이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의 결정을 앞두고 시장은 경계감으로 장 초반을 시작 했습니다.

특히 12시경 보고된 ISM 제조업 PMI 지수와 구인 이직 보고서인 JOLT 보고서를 소화 하면서 시장은 하락 폭을 좀 더 키웠습니다.

ISM 제조업 PMI는 이천 치와 예상치를 하회하는 47.4를 기록했고, 노동부의 채용공고는 1,100만 개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을 고조 시켰습니다.

실제 연준의 성명서가 발표된 후 주가는 더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ED는 성명서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반면, 일시 중단에 대한 힌트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이야기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반전시킨 것은 이후 시작된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이었습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시장에 매파적 경고를 보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월은 연설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의 과정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면서 실제 상품가격에서 그것을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줄고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2023년 금리인하는 기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우려하는 5% 이상의 금리 인상 질문에 대해서는 확실히 5% 미만에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 승리 선언은 이르다고 하면서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비둘기파적인 발언이었기 때문에 시장은 파월의 연설 중에 급등했고, 안전자산인 달러인덱스와 금리에 민감한 2년물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모두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91% 하락한 101.162를 기록했고, 10년물은 -2.36%인 3.429를 2년물은 -2.0%를 기록하면서 4.115를 기록했습니다.

대형 기술주 들은 낮아진 금리 기대감에 환호하면서 기술 섹터가 2.57%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19%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섹터가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섹터만 유가의 급락 영향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6주 연속 늘었다는 소식에 -2.69% 하락한 76.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징, 기업으로는 스냅이 어닝 쇼크를 내면서 -10%를 기록했고 장중 -14%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펠로톤은 전년 대비 순손실이 감소했다고 실적을 발표한 후 25.53%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OMC 성명서와 파월의 연설을 소화 하면서 미국 시장이 상승 마감함에 따라 우리 시장도 기대감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상승이 고무적인데, AMD의 경우 경쟁사인 인텔의 실망 스러운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주가가 12.63%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주식공무원 퇴근길 라이브에서 CHATGPT, ROBOT, AI 등 관련주의 강세를 말씀 드리면서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의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 드린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FOMC 회의를 앞두고 실적을 발표하면서 인위적 감산이 없다는 뉴스로 2일 연속 하락 했지만, 오늘 반등이 나올지 기대해 볼 대목입니다.

낮아진 환율도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를 기대해 볼 만한 대목입니다. 어제 역외 환율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11원 50전 내린 1221.78을 기록하면서 1,230원을 하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등에 성공한다면 반도체 관련 소부장 업체들의 좋은 결과도 기대가 가능합니다. 대형주 위주의 시장 이지만, 기대감은 코스닥에 더 큰 변동성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치 아궁이에 불을 때면 아래부터 서서히 온기가 퍼져 나가는 것처럼요.

비트코인 시세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2.39%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어제 우리 시장이 1% 넘는 상승이 미리 나왔기 때문에 오늘 아침 갭을 만든 이후 갭 정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강 후강의 기대를 하고 장 초반 추격 매수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시장의 기대감이 강하면, 상대적으로 테마주들은 힘을 못 쓰게 됩니다. 기존 많이 올랐던 테마주 들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있으니 수익권이시라면 일부 차익 실현을 권해드립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 할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두세요.


개인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
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