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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높은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경기방어적 배당주 3종목

입력: 2022- 03- 03- 오후 04:31

By Haris Anwar

(2022년 3월 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역사적인 시장 붕괴 이후, 2022년은 매우 다른 모습의 거시경제적 시나리오로 시작되었다. 첫 2개월 동안은 높은 인플레이션,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그리고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로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또한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리스크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글로벌 금융 안정성이 흔들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끄는 또 다른 인플레이션 사이클이 시작되었다.

주식 투자자들이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포트폴리오를 완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긴 호흡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를 다각화하고 베타가 낮은 종목을 매수해야 한다. 베타가 낮은 주식 종목은 전반적인 주식시장보다 변동성이 낮다.

이러한 주식들은 심각한 시장 하락으로 인해 하락하게 되더라도 고성장 주식에 비해서 하락폭이 적고, 시장 조정 시 빠르게 반등한다. 여기에는 전력 및 가스 유틸리티, 텔레콤 운영사, 할인 소매업체 등이 포함된다.

오늘은 포트폴리오에 안전성을 더하고 싶은 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주식 3종목을 다음과 같이 선정해 보았다.

1. BCE

  • 배당수익률: 5.49%
  • 분기 배당금: $0.92
  • 시가총액: 478억 3천만 달러

캐나다 최대 통신서비스 제공업체 BCE(NYSE:BCE)는 장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덜한 주식 종목이다. 통신서비스 기업은 팬데믹 기간 동안 실적이 좋지 않았다. 대다수 사람들이 집에 머물며 재택근무를 했기 때문에 구독자 증가에 어려움을 겪었다.BCE 주간 차트

팬데믹 기간 동안 BCE 주식은 압박을 받았지만 이제 팬데믹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인구 대다수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이후 팬데믹 관련 제재 조치를 빠르게 해제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근로자들이 일터로 돌아갈 것이고 BCE 비즈니스는 상승할 수 있다.

BCE(TSX:BCE)는 캐나다 증시 최고의 배당 기업이며, 미국 증시 상장된 BCE도 6%에 가까운 배당수익률을 자랑한다. 지난달 분기 실적 발표에서 BCE는 분기 배당금 5% 상향 조정 및 90만 곳의 새로운 지역에 대한 섬유망 확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BCE는 앞으로 5G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섬유망 구축으로 인한 수혜를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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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 주가 급등은 아니더라도 평균적 수준의 지속적인 수익을 장기적으로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BCE가 적합한 종목이다. BCE 화요일 종가는 52.61달러였다.

2. 월마트

  • 배당수익률: 1.65%
  • 분기 배당금: $0.56
  • 시가총액: 3,772억 달러

세계 최대 오프라인 할인 소매유통업체인 월마트(NYSE:WMT)는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만한 탄탄한 경기방어적 종목이다. 증시의 잠재적 하락에 대비하는 헤지 역할을 할 수 있다.

경기 하강 시 월마트 주가는 S&P 500 지수의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예를 들어 2020년 시장 붕괴 당시에 시장 전반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월마트 주가는 그렇지 않았다. 2002년 및 2008년 경기 침체 시에도 월마트는 S&P 500 지수가 급락하는 동안 상승 실적을 보였다.월마트 주간 차트

월마트의 강력함을 보여 주는 마지막 사례는 바로 지난달이었다. 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익과 매출이 월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고 긍정적 가이던스를 내놓았다.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공급망 차질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 준다.

월마트의 4분기 매출총이익도 23.8%로 소폭 상승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넘어섰다.

또한 월마트의 탄탄한 배당금도 눈여겨볼 만하다. 배당수익률은 2%에 살짝 못 미치며, 분기 배당금은 0.56달러다. 월마트는 시장 활동의 상승기와 하강기에 걸쳐 보유할 만한 훌륭한 종목이고, 투자자들에게 현금으로 보상해 온 오랜 역사가 있다. 월마트의 화요일 종가는 135.99달러였다.

3. 코카콜라

  • 배당수익률: 2.84%
  • 분기 배당금: $0.44
  • 시가총액: 2,686억 7천만 달러

애틀랜타 소재 식품 및 음료 거대 기업인 코카콜라(NYSE:KO)는 리스크 회피적인 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또 다른 종목이다. 코카콜라는 1세기 넘게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강함과 그 능력을 증명했다.

다른 많은 소비자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코카콜라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가 재개방되면서 향후 2~3년 전망은 긍정적이다. 실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억압수요로부터 수혜를 입을 수 있다.코카콜라 주간 차트

블룸버그에서 축적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9분기 연속 전망치를 상회했다. 지난 분기에는 팬데믹 시작 이후 처음으로 외식 소비가 2019년 수준을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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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카콜라는 청량음료뿐만 아닌 “종합 음료 기업”을 향해 변모하고 있다. 스타트업 음료 회사를 인수해 건강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 영역을 개척하는 중이다.

건강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설탕 음료를 선호하지 않게 된 요즘, 미닛 메이드(Minute Maid), 심플리(Simply), 다사니(Dasani), 슈웹스(Schweppes) 등 브랜드를 보유한 코카콜라는 건강에 좋은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니스트 티(Honest Tea), 페어라이프(Fairlife), 수자 라이프(Suja Life)와 같은 회사에도 투자했다.

코카콜라 화요일 종가는 61.97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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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저승사자 떴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아… 월마트 팔아야하네
저승사자 미스터빈이 점지하셨다
매도 시그널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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