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신고가 시장 수익률 뛰어넘은 3가지 투자 전략
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한 IEA
전일 유가는 IEA의 수요 감소 전망에 2% 가량 하락한 $81.25에 마감.
IEA는 호르무즈 해협 이슈 장기화로 최근 상승한 석유 제품 가격을 반영해 올해 세계 석유 수요 감소 폭이 기존 예상치인 109만 배럴보다 늘어난 160만 배럴을 전망. 당초 예상 감소폭 보다 하루 평균 51만 배럴이 늘어난 셈. 수요 감소폭은 2분기 490만 배럴, 3분기에는 280만 배럴로 완화된 후 4분기에는 다시 플러스로 전환될 것을 예상. 내년 석유 수요는 하루 240만 배럴 증가 예상. 7월 세계 공급량은 전월 대비 240만bpd 증가한 1.015억bpd를 기록, 다만 중동 지역 생산 감소로 전년 대비 630만bpd 낮은 수준을 유지. 걸프만 원유 생산량은 7월 기준 전월 대비 250만bpd 증가한 2,390만bpd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전쟁 이전보다 830만bpd 낮은 수준을 기록 중. 금년 세계 석유 공급량은 작년 대비 평균 430만bpd 감소할 것을 예상.
후티 반군, 사우디 정유시설 공격
친이란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남서부에 위치한 아람코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 두대의 드론을 이용해 정유소를 공격했는데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은것으로 파악. 예전부터 후티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예멘 정부군은 사우디의 지원을 받아왔음. 지난달 중순 사우디의 예멘 사나 공항 폭격 이후 후티 반군과 사우디간의 대립 구도가 새롭게 시작. 이후 후티 반군은 홍해 지역에서 사우디 관련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음.
UAE 국영석유사 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중 피격
전일 UAE 국영석유기업 소속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도중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 UAE 외무부는 이를 이란의 공격으로 규정하고 비난. 다만 이번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 정도도 공개되지 않았음. 이란 국영방송은 사건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전적인 통제하에 있다고 대외에 선포. 이란 아락치 외무장관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이나 통항 안전은 다른 조건들과 연계되어 있다며 해협을 협상 카드로 쥐고 흔드는 모습. 다만 UAE는 이번 공격과 관련된 상황은 잘 마무리되었다며 일을 키우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
한계를 보이는 미국?
미 트럼프 행정부가 작전 피로가 누적된 항공모함 링컨함을 아시아에 주둔 중인 조지 워싱턴함으로 교대시킬 예정. 링컨함은 2월28일 대이란 공습을 포함해 250일넘게 작전에 배치됐고 200일간 기항을 하지 않은채 연속 작전을 이어감. 최근 식량 부족과 위생문제까지 더해졌고 피로도가 극심해져 장병 한명이 투신을 시도하기도 했음. 중동 지역에서는 항모 공백이 생기지 않지만 동아시아 지역에는 미 항모 전력에 일시적인 빈자리가 생김. 중동에 파견됐던 링컨함은 자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루스벨트함이 아시아에 도달할 때까지 큰 전략 공백이 생긴셈. 또한 미국은 9월말까지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수를 결정. 실제로 철군 작업은 이미 시작됐으며 이후에는 이라크군과 쿠르드 자치군이 IS 잔당 격퇴를 주도할 전망.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에 10월1일부터 외국 군대가 주둔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강조. 기존에 이라크에 주둔했던 2,500명의 미군들이 재배치되는 지역은 따로 공개되지 않음. 참고로 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6대 요구 조건 중에도 이란 주변 지역에 배치된 미군 철수가 포함되어 있음. 미국이 이라크 정부와 먼저 타결한 내용이긴 하지만 향후 이란이 스스로의 치적으로 돌릴 가능성도 있음.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