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다그룹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대회 앞두고 중국 공산당 적당한 선에서 봉합될 것, 단기적인 이슈 금융시장 충격 제한적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국 헝다 그룹의 파산 우려로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위 소제목처럼 단기적인 이슈에 그칠 것으로 판단합니다만 문제는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 플랜 “공동부유”기업규제는 단기적인 이슈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내년 10월 20차 당대회까지 지속 될 것이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머징 중국 투자 비중 축소, 한국 비중 확대로 이어질 호기로 보이지만 한국 대선 정국과 맞물려 대권 놀이 경쟁에 잘 나가는 빅테크 기업 때리기가 결국은 전체 기업 규제로 이어 질듯한 분위기는 못내 아쉽습니다.
카카오 (KS:035720), 네이버(KS:035420) 등 국내 플랫폼 기업 때리기는 이미 시작, 중국을 닮아 가는 것 이 주식시시장의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더욱더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당하다 (Amazoned)란 단어가 나온 게 언제인데 이제 와서 또 뒷북 인지, 우리나라는 정치가 경제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 참으로 씁쓸합니다.
테슬라도 페이스북도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 다 손 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정책 만들어 내는 정치권, 당국자 높은 양반들 아직도 에 수조, 수천억씩 국민 혈세 개념 없이 쏟아붓고 목숨 거는 산업자원부, 중기벤처부들 부터 먼저들 손 좀 보시지요.
요즘 세상에 신기술이 어딨습니까? 기술은 전 세계에 널려있고. 문제를 알아내고 있는 기술을 연결해서 문제를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 하는 과정에서 불편이 해결되면 사람과 데이터가 모이는 위력적인 플랫폼이 나오는 것이지요. 누가 먼저 빨리 연결하느냐가 핵심이 되는 세상입니다.
우리가 빨리 만들지 않으면 해외 플랫폼에 다 먹혀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나라를 지키는 것은 미사일이 아니라 토종 플랫폼인 세상입니다.
물론 카카오등 빅테크의 독점 횡포에는 분명 개선해야 할 여지가 분명 있지만 중국 공산당처럼 기업규제로 몰아가는 것보다는 시장에 맞기고 차분히 해법을 찾아가야 합니다.
▶본게임은 11월 중순부터, 시장은 확실하게 돌아 나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때까지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정 시 좋은 종목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은 결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카더라를 믿지 말고, 데이터를 믿어라. 모르면 물어보고,궁금하면 확인해라!!"
주식투자는 현물(저축)+ 선물, 옵션, ELW(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