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급락한 '카카오뱅크'…초고수들은 쓸어담았다](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KakaoBank_800x533_L_1629563994jpg_150x108_S_1630325217.jpg)
By Charley Blaine
(2021년 7월 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생계를 위해 주식 거래를 하는 사람들은 6월 중순에 큰 혼란을 겪었을 것이다. 예상과 다르게 미 연준이 갑작스럽게 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고, 2023년 언제쯤이 아닌 2022년 말 정도로 시간표가 좁혀졌다.
당시를 상기해 보자면 사실 미 연준은 금리 인상에 대해 명백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일부 연준 위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으로부터 경제가 기대 이상으로 강력하게 반등하고 있으므로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금리 변경이 필요하다는 쪽에 투표를 했을 뿐이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세부 사항에는 관심이 없었고 3일간 주식을 팔아 치우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6월 15일 S&P 500 지수는 2%, 다우존스 지수는 3%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의 반응은 덜했지만 각각 0.5%씩 하락했다.
하지만 그러한 매도세는 급격하게 시작되었던 만큼이나 급격하게 멈췄다. 주식 투자자들은 우려를 멈췄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다시 주식 매수를 시작했다.
애플 (NASDAQ:AAPL) 주가는 6월의 마지막 8일 거래에서 6%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AQL) 역시 5% 상승하면서 애플의 뒤를 이어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는 6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각 3.2%, 3.6% 상승했다. 동일 기간 나스닥은 3.5% 나스닥 100 지수는 3.6% 상승했다.
2021년 6월에는 꽤나 괜찮은 실적이 나타났지만 굉장한 수준은 아니었다. S&P 500 지수는 6월 동안 2.2% 상승하면서 5개월 연속 상승을 보였으며, 특히 기술, 자유소비재, 부동산, 에너지 섹터의 주식이 강세였다. 또한 2분기에는 8.2% 상승, 2021년 상반기에는 14.4% 상승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6월에 횡보세를 보였고 0.08% 소폭 하락했다. 이는 4개월래 첫 하락이었다.
다우존스 지수 약세는 나이키 (NYSE:NKE),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비자(V) (NYSE:V) 등의 상승이 캐터필러 (NYSE:CAT), 보잉 (NYSE:BA), 제이피모건체이스 (NYSE:JPM), 트래블러스 (NYSE:TRV)의 하락으로 상쇄되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이 메가캡 지수에 대해 속상할 필요는 없다. 2분기에는 4.6%, 상반기에는 12.5% 상승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6월 최고의 스타는 바로 나스닥과 나스닥 100 지수였다. 나스닥은 5.5% 급등하여 6번이나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13% 상승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6.4% 상승하여 작년 11월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고, 6월 동안 7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2분기에는 11.2%, 상반기에는 12.9%가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NASDAQ:FB), 엔비디아 주식의 강세 덕분이었다.
미 연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걱정거리는 무엇이었을까?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과 기타 위원들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며 곧 완화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파월에 따르면 연준은 팬데믹의 위협이 감소함에 따라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 백신 접종률의 높아지는 지금 상황에서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각종 팬데믹 관련 제제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의 확언을 받아들였고 미 국채금리는 낮아졌다. 사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5월의 1.58%에서 6월의 1.44%로 하락했다. 3월에는 최고치인 1.77%를 기록했다.
그동안의 경험은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현실을 상기시킨다. 연준의 실제 발언과 연준 발언에 대해 사람들이 이해하는 내용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팬데믹 이후 정상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되돌리려는 연준의 고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6월 그리고 2분기에 주식 매수세를 중단시키는 브레이크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채권금리는 투자자들이 빠른 경제 회복 속도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 관련 아젠다가 곧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은 언제나 그렇듯 쉽게 합의를 보지 못했다.
6월에는 연준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슈가 있었다.
왜 이런 하락세가 심각한 수준으로 시장에 출현했는지 그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아마도 미국 경제 재개방의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너무 빨라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스트레스가 유발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일터가 정상화되면서 미국 경제는 강화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위험도 존재한다.
미 노동부가 금요일 발표 예정인 6월 고용보고서 데이터에 따라 시장은 상승 또는 하락할 수 있다.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6월 비농업부문 고용건수는 5월보다 높은 약 70만 건 증가로 예측된다. 실업률 또한 5월의 5.8%보다 줄어든 5.7%로 예측된다.
S&P 500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인 종목은 다음과 같다.
출처(차트 2개): S&P및 다우존스 지수
섹터별 실적은 다음과 같다.
기술: 인페이즈 에너지 (NASDAQ:ENPH), 엔비디아, 어도비, AMD 모두 6월 동안 주가가 16% 이상 상승했다. 캐시 우드의 ARK Innovation ETF (NYSE:ARKK)는 5월에는 하락했으나 6월에는 17.7% 상승했다. 아크 이노베이션(Ark Innovation)은 캐시 우드가 혁신기업이라고 부르며 투자한 덕분에 지난 몇 달간 크게 주목받았다. 테슬라 (NASDAQ:TSLA)(AQL)도 핵심 보유 종목이다.
에너지: 옥시덴탈 (NYSE:OXY)는 21% 이상,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NASDAQ:FANG)는 18%, 마라톤 오일 (NYSE:MRO) 주가는 약 12% 상승했다. 이번 주 OPEC+ 회의에서 원유 공급 증가가 결정될 예정이지만 높은 유가는 에너지주 상승으로 이어졌다. 에너지 관련주에 특화된 상장지수펀드 역시 강세를 보였다.
자유소비재: 전자상거래 사이트 엣시 (NASDAQ:ETSY), 이베이 (NASDAQ:EBAY), 카맥스 (NYSE:KMX), 나이키, 치폴레 (NYSE:CMG) 등이 이 섹터의 상승을 이끌었다. 테슬라는 10% 가까이 상승했다. 아마존(AQL)도 7.4% 상승했으나 상반기 전체로는 6.4% 상승했다.
통신 서비스: 트위터 (NYSE:TWTR)는 18% 상승했고 페이스북, 넷플릭스 (NASDAQ:NFLX)는 각각 6%씩 상승했다.
헬스케어: 6월에 바이오젠 (NASDAQ:BIIB)은 31% 상승, 의료기기 제조업체 레즈메드(NYSE:RMD)는 19,8% 상승했다. 모더나는 19% 상승했으며 상반기 전체로는 125% 상승했다.
6월에 실적이 좋지 않았던 주식은 다음과 같다.
은행: 씨티그룹 (NYSE:C), 헌팅턴 뱅크셰어스 (NASDAQ:HBAN)는 모두 10% 하락했다. 리전스 파이낸셜 (NYSE:RF)은 13.8% 하락했다. 금리가 문제였다. 너무 낮아서 수익을 쥐어짜야 했다.
원자재: 프리포트 맥모란 (NYSE:FCX), 비료 제조업체 모자익(NYSE:MOS), 금광회사 뉴몬트 골드코프 코퍼레이션 (NYSE:NEM)은 모두 12% 이상 하락했다. 달러 상승에 따라 구리 가격이 타격을 받고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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