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 : OLED 마스크, 전장을 바라보다
2020년 상장된 오픈 마스크 전문 업체
동사는 모바일OLED용 마스크 전문업체로 2016년 설립되었으며 2020년 코스닥에 상장. 삼성디스플레이는 FMM을 in-house로 제작하고 있으나 BOE/LGD 등 기타 패널 업체들은 동사의 제품을 채택하여 OLED를 양산. 동사의 제품은 FMM 스틱을 지지할 수 있는 F마스크와 공통층/봉지 공정 등에 사용되는 S마스크로 구분. 일반적인 OLED 공정은 공통층 4장 / RGB 5장 / 봉지 2장 등 11장의 마스크를 필요로 하며 동사의 제품은 모든 공정에 공급될 수 있다는 장점
전장용 디스플레이, 마스크 하우스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
많은 패널 업체들이 전장용 디스플레이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마스크 전문 하우스에겐 큰 영업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동사의 투자포인트. 전장용 디스플레이는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사이즈와 비율이 현격히 다르다는 형태적 특징을 가짐. 모델당 예상 판매량 역시 스마트폰 등의 제품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in-house 마스크의 메리트가 현저히 감소. 동사는 워치 등 이형 디바이스 마스크 이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장 디스플레이용 마스크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설비 증설을 바탕으로 급격한 실적 개선 기대
동사는 월 600매 수준의 생산 CAPA를 통해 2020년 연 400억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 현재 국내 CAPA를 1200매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 중이혀 해외 CAPA 증설까지 완료되면 연 1500매 수준의 설비를 갖출 전망. 이에 따라 2021년 매출액 700억, 영업이익 100억으로 실적 개선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