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x 한국경제TV에서 매일 아침 6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마감브리핑입니다.
[주요 내용]
최근 국제유가의 향방을 앞두고 미국과 사우디간의 갈등, 사우디와 러시아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TI를 보면 지난해 11월 초만 하더라도 배럴당 30 달러대에 머물렀다가 지난 한 달동안 20% 가까이 상승했었죠. 그런데 원유에 대한 중국의 소비가 주춤해진데다가. OPEC + 회의를 앞둔 긴장감이 반영되면서 3월 첫 거래일부터 하락세를 보이더니 오늘 장에선 배럴당 60달러선이 깨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지시간 4일 OPEC+ 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현재 분위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4일 OPEC+회의…60달러대 유가 향방달린 달려 주목
- 국제유가 변수 요인 :
OPEC+ 회의 증산 결정 여부, 中 원유 비축량 급증, 제조업 경기 둔화
- OPEC+ 회의 앞둔 긴장 고조 :
사우디 감산 vs 러시아·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 국제유가, 단기 변곡점 진입
- 사우디, 2·3월 추가 100만 배럴 감산→ 유가 상승 지지
- 현재 OPEC+ 미공급 재고 원유, 일일 700만 배럴
- 사우디 감산 vs 美·러시아 점유율 확대
- 러시아, 사우디 주도 감산 반대 입장 표명
- 러시아, 中 시장점유율 확대 및 달러 확보 선호
- 사우디, 2·3월 100만 배럴 추가 감산 진행
- 미국, 셰일 생산업체들 손익분기점 논쟁
- 바이든 행정부 정책, 셰일유 개발 제약 가능성
- 美 셰일유 업체, 일일 100만 배럴 증산 전망 →유가 하방 압박
- 국제유가, OPEC+회의 결과보다 에너지 수요 증가 여부 관건
- 사우디 언론, 일일 800만 배럴(80달러) 수출 기대
- 어게인 캐피탈
“사우디, 생산 감산시 가격 상승하더라도 시장점유율은 감소”
- 월스트리트
“OPEC+ 회의 결과 여부 상관없이 장기적 상승 추세 이어질것”
- 60달러대 국제유가 향방
① 국제유가, 경기 회복시 공급 부족 예상
② 친환경 에너지 정책, 유가에 단기적 영향 미미
③ 원유 공급 부족 불구, 장기적 유가 상승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