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인베스팅닷컴 독자분들의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다. 특정 주식의 매수나 투기를 유도하는 글이 아님을 밝힌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내부 잠입'
태어나서 미국 땅 한 번도 밟지 못한 필자는 이런 고민을 많이 한다. 매수 예정이거나 매수한 주식의 식품 & 제품 퀄리티나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가 좋아도 오너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런 경우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내부 정보를 최대한 입수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의 개인적인 방법이니 참조만 바란다.
1. LinkedIn (경영진)
회사가 아무리 튼튼해도 오너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순간 무너질 수 있는 법이다. LinkedIn에 접속하여 매수 예정이거나 매수를 한 기업의 오너나 다른 경영진들의 이름을 검색해보면 이력서가 나온다. 그 사람의 전공과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한 회사에서 얼마나 근무했는지 샅샅이 살펴보도록 한다.
2.Instagram (고객)
요즘은 맛집을 찾거나 유행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 TV나 신문 광고보다는 인스타그램이라는 SNS를 많이 사용한다. 기업들도 자신들의 소식, 신제품 발표를 할 때 인스타그램을 많이 이용하여 고객을 잡거나 유도한다. 기업의 팔로워(관심 혹은 충성 고객) 숫자와 거품 없이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오고 관리가 잘 되는지 확인해보는 방법도 좋다.
3. Jobs, Careers(사업 확장 및 새로운 사업)
각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서 jobs 혹은 careers를 눌러보면, 현재 채용 중인 공고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업이 새로운 사업 분야를 시작하는지도 알 수 있다.
4. Google earth 3D (회사 크기)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지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필자는 구글 어스로 기업의 공업단지나 공업단지 주변 시설을 확인한다.
또한 구글 어스에는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대략 측정을 한 다음 독자분들이 체감하기 쉬운 축구장이나 롯데월드 같은 건물 면적이랑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이상으로 기업의 내부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독자분들만의 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항상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이미지 출처(The Source of the image): pixabay.com(non-copyright), Instagram, chewy.com, linkedin, google earth
안녕하세요.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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